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지부장 김은정)는 20일(금) 김해시지역건축사회(회장 김흔진)와 함께 김해시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여아 지원을 위한 후원금 320만원을 전달 받고, ‘소녀의 꿈 응원상자’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해시지역건축사회는 코로나19가 확산 된 2020년부터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여아를 위한 목적으로 지금까지 총 290명에게 ‘소녀의꿈응원상자’를 지원하였다.
이날 제작 된‘소녀의꿈응원상자’는 6개월분의 생리대와 응원카드로 구성되었으며, 김해시 내 110명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 여아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온 김해시지역건축사회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김해 지역 내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협력 할 예정이다.
‘소녀의꿈응원상자’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흔진 김해시지역건축사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함께 멀리 가고 싶다.”며, “김해시지역건축사회가 어려운 환경에서 고민하는 소녀들의 꿈을 키우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장은 “김해시지역건축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런 소중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아들에게 희망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