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김해시센텀제니스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동생에게 물려줘요’캠페인 & 추수감사파티 수익금 기부 진행
○ 굿네이버스 기후위기교육 및 나눔 실천 체험 부스 운영
지난 21일(화)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지부장 김은정)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김해시센텀제니스어린이집(원장 최필혜)로부터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주체가 된 동생에게 물려줘요’캠페인 & 추수감사파티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김해시센텀제니스어린이집 원아들이 진행한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 수익금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기부하는 나눔 교육 형태로 진행해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경험하고, 더 나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가족그림편지그리기대회’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지구촌 이웃이 겪는 어려운 현실에 공감하며,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김해시센텀제니스어린이집 원아들은 그림그리기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나눔과 실천을 위하여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을 진행하였으며, 약 60여명의 원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모금액은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로 전달하였다. 마련된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그레이스’와 같이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필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김해시센텀제니스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지구 건강을 보존하고 지키도록 환경에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수익금 기부로 아이들이 나눔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김은정 굿네이버스 지부장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김해시센텀제니스어린이집원아와 학부모들의 소중한 마음과 뜻깊은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지원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남동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